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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의 모든 정보는 여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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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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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서 일한 이십중반 여잔데 초반부터 진짜 몇년 일했지만
어울리는 팸도 없고 독고다이로 돈벌어서 이룬거 뭣도 없지만 아 지금은 직장구함 집 전세 돌리고 어디 손안벌리고 생활다할정도 했으니 됐다.. 호빠 정빠 언니들 놀러갈때 안따라다니고 쓸데없는 돈안쓰고 밤일 몇년동안 남자친구는 한번 있었지만 일반인이라 싫어해서 일 그만뒀다가 나중에 하면서 연애안하고 하룻밤 보내본적도 없고 다 자기제어하고 오로지 벌어서 뜨자하고 벌다가 손님으로 만난 호빠마담 처음으로 좋아했는데 진짜 찐사랑을 줬음 물질적으로 잘해준게 아니라 진짜 사랑했음. 극단의 상황이 오면 난 그 사람을 살렸을 거임. 그만큼 크게 상처받았고. 미련도 없지만 후회도 안남을만큼 내맘을 줬던 듯함.
돈 열심히 벌다가 그때 진짜 맘떠난거같음 화류계에 대해서. 내가 술집년이라 진심도 조롱당하고 무시당해도 되는 년이구나 자존감 엄청 떨어지고 했던 듯. 그상처 진짜 오래갔음 친구들 호빠간다그러면 그런 새끼들이랑 왜 돈주고 놀라고 먼길가냐고 막 화내고., 괜히 다 싸잡아 화났던듯
그런데 몇달뒤에 나중에 미안하다고 너 좋은여자였다고 마음에 계속 남앗다하는데 그말에 그날 새벽내내 너무 서럽게 움 지금도 눈물핑,,그치만 다시 받아주진 않았고 암튼 아가씨 호빠면 뭐 지하실에서 피우는 곰팡이같은 거라느니 섹파니 하는데.. 진짜면 무슨상관있나 나는 일반인이랑 그렇게 구분짓는 이유 잘 모르겠음 솔직히 내주변에 진짜 직장 집안 번듯한 여자애들이 가라오케에서 부르고 놀때 개충격먹은적있고 그뒤로 오히려 걔네가 만나자하면 피하게될정도로 충격이컸음 그런데 주변에 밤일하는 애는 나니까 자기들 남친한테 걸리면 내가 가자했다 말도않고 팔아서 싸운적도 꽤됌 나는 뒤에서 술집련이라 까고,, 뭐 감수하는데 난 일반인들 연애가 더 스펙타클하던데..
님들도 무언가 이루는 한해되길바람 그리구 섹파말고 진짜사랑하셈.. 나쁜놈이었지만 스스로 우울하던 인생에 그래도 나름 버티게 해준 힘 아니었을까 생각함 진짜 사랑했다 인생에 딱 두명만 사랑으로 기억하는데 그중하나였다 다른데서 만났으면 달랐을라나 씁쓸
주저리 해봄 말할데없어서 화류계친구도옵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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